카페 오프레스트
최근 등촌동에 분위기 좋고 커피에 진심인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있다. 그중 최근에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 오프레스트를 다녀왔다.


위치는 등촌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이내에 위치해있다.
사거리에 트렌디해보이는 건물을 볼 수있다.
날씨가 좋을때 밖에 앉아서 커피한잔해도 좋을 테이블도 있다.
카페 오프레스트 실내


실내는 깔끔하면서도 분위기있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있다.




카페 오프레스트 2층

2층에 올라가봤다.
2층은 더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고, 노트북을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였다.

올해의 첫 트리도 보고

다른테이블엔 사람들이 있어 찍지 못했고,
안쪽으로 넓은 테이블석이 비어있었다.
무드등에 리스만 올려놓았을 뿐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듬뿍 난다.
추천메뉴

카페 오프레스트는 음악과 커피를 즐기기 좋은곳이다.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맛있기 때문에 다른 시그니쳐 메뉴들도 특색있고 맛있다.
모유수유 중이라 디카페인을 찾았는데 디카페인 커피는 없었어서 유자에이드를 마셨다. 디카페인 음료로는 얼그레이, 유자에이드, 자몽에이드가 있다.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메뉴중 이곳은 테린이라는 케이크를 판매하는데 흑임자 테린을 주문해봤다.
꾸덕하고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
파베초콜릿 같은 식감이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모유수유 끝나면 또 와서 테린과 아메리카노 조합으로 먹어봐야겠다 :)